건쌤의 주식 스쿨

컨테이너 시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발주가 나올 수 있다던 최광식 위원님의 말이 맞는 것 같다. 그야말로 엄청난 수주 소식, 그리고 1달여만에 수주 목표를 거의 달성해버림. 역시나 규제의 힘이 작용한 듯 하다. 확실히 호재 범벅인 조선 섹터 기다려보자. 어디까지 올라갈지.

탱커선 시황은 엄청난 운임상승을 보이다 정상으로 돌아가는 중. 그러나 아직도 높은 편. 해운사들이 돈을 많이 벌어야 배를 바꾸는 법. 환경 규제가 조여온다. 빨리 배를 바꿔야 할 것이다. 선가가 높아서 발주를 망설이던 선사들도 슬슬 발주를 하는 듯 함. 선가는 당연히 좋다. 현대중공업 가이던스에서도 낮은 선가에 수주할 생각이 없다고 했으니 선가는 좋을 수 밖에 없다. 발주는 역대급으로 적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원유를 필요로 한다. 선종별로 발주량을 살펴보자. 리포트 작성 연도는 2022년 11월 말경이다. 최근 선호되고있는 대형 원유운반선도 그 잔고가 적다. 탱커선 시장이 대형선 위주의 발주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이때문인듯 하다. 그리고 해운시장에서도 요즘에는 대형선을 선호한다고 한다. 그리고 선..

환율이 많이 낮아졌음에도 선가도 나쁘지 않다. 선별수주를 하겠다고 했으니 회사 입장에서 마음에 드는 선가의 수주였던것 같음. 확실한 건 조선주의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 탱커가 견인하는 신조선가라 ... 수주가 나오지 않는데도 신조선가가 자꾸 오른다? 그야말로 업황을 대변하는 장면이 아닌가 싶다. 주가의 상승이 기다려진다.

가스선 잘 터지는구나~ 계약기간은 2026년 2월 28일까지. 희박한 26년 도크가 팔려나가기 시작한다. 친환경 규제가 곧 시행될텐데 탱커 선사들 빨리 발주해라.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120000083 현대중공업, 2408억 규모 VLGC 2척 수주 계약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VLGC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408억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2.9%에 해당하는 규모에 해당한다. 계 biz.heraldcorp.com

https://ghfgu.tistory.com/167 23년 새해부터 급락하는 한국 조선주들의 주가와 조선주 투자 인사이트 복기 (1). (현대미포조선, 2022년에 상당히 주목을 받던 (몇 달전 태조이방원 섹터로 불림) 한국 조선주들이 최근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현대미포조선이 맥을 못추고 주가가 빠지는데 경기침체 이슈와 함께 모든 ghfgu.tistory.com 부정적 의견을 정리했던 1탄에 이어 오늘은 긍정적 의견을 정리하여 2탄을 적어보겠다. 나보다도 고수분들이 많으시니 큰 그림의 인사이트 참고만 해주면 좋겠다. 다시 돌아오는 교체 사이클 아마 한국 조선 투자자들이라면 이 부분이 가장 큰 투자 이유일 것이라고 본다. 2006~2008년 건조된 수 많은 배들의 교체 시기가 다가왔다는 것. ..

막역하게 지내는 학생 한 명이 한국해양대학교를 재학 중이고 근래 실습으로 LNG운반선을 타고 러시아와 미국을 다닌 경험이 있기에 종종 정보를 접하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간단하게 물어본 내용을 정리해봄. 이전 글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음. 2022.09.10 - [한국 주식 테마 별 종목 분석/자동화, IT, 조선] - IMO 규제의 실효성을 직접 확인하다. (실제 선원실습생들과 통화 내용 정리) IMO 규제의 실효성을 직접 확인하다. (실제 선원실습생들과 통화 내용 정리) 얼마 전 방송에 출현한 전직 조선 애널리스트의 부정적 견해로 조선 주 투자자들에게 큰 혼란을 준 사례가 있었습니다. 투자 판단에 있어 각자의 생각이 있기 마련이지만, 지나치게 견해의 차이 ghfgu.tistory.com 1. 올해 규제..

2022년에 상당히 주목을 받던 (몇 달전 태조이방원 섹터로 불림) 한국 조선주들이 최근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현대미포조선이 맥을 못추고 주가가 빠지는데 경기침체 이슈와 함께 모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시장이 예상하는 것인건가... 싶다. 예상했던것 보다 더 많이 주가가 빠지다보니 투자 인사이트의 복기와 현재 상황을 정리해 보기로 했다. 단기 수급 상황 1년 누적 수급을 보면 외인들의 지분은 상당히 많이 늘어났고, 줄어들지 않았다.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얼마 전 주가가 10만원을 넘어가던 당시에 엄청난 외인들의 수급이 들어왔던 것이 기억난다. 전체적으로 줄어든 수급은 기관투자자들과 개인으로 보인다. 역시 공매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기관들의 매도가 이어지고있다. 조선주에 대한 부정..

고화질 표준화질 자동재생 키보드 컨트롤 안내 현대미포조선은 영국과 싱가포르 선사로부터 수주한 LPG 즉 액화석유가스 운반선 등 2척을 새해들어 처음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를 시작으로 올해 컨테이너선 35척, LPG 운반선 21척 등 모두 68척을 인도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5척 많은 것입니다. 현대미포조선 베트남 법인인 현대베트남조선도 지난 3일 그리스 '캐피털'사에 5만t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을 인도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6782790&ref=A 미포조선, 새해 첫 선박 인도…올해 68척 인도 목표 현대미포조선은 영국과 싱가포르 선사로부터 수주한 LPG 즉 액화석유가스 운반선 등 2척을 새해들어 처음 ... ..

갑작스런 현대삼호중공업 상장 철회 소식. 현대중공업에서 한국조선해양으로, 그리고 다시 현대중공업 재상장과 더불어 현대삼호중공업 상장까지 한국에서만 있는 아주 이상한 물적분할 덕분에 피해를 본 주주들이 많았는데, 드디어 현대삼호중공업 상장 철회 공시가 떴습니다. 대단히 감격적이고 모든 조선섹터 투자자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닌가 합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1038878i 현대삼호중공업, 5년 간 준비한 IPO 접는다 현대삼호중공업, 5년 간 준비한 IPO 접는다, 한국조선해양, IMM PE와 5년 전 프리 IPO 계약 종료키로 IMM가 들고 있던 현대삼호중공업 주식 전량 매수 www.hankyung.com 삼호 상장의 철회로 인한 조선섹터의 호재는..

심플하게 한화조선이 되네요. M&A의 왕, 한화가 잘 해주리라 믿어봅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F3BBCI5V 대우조선해양, 한화조선해양으로 사명 교체 한화그룹으로 인수된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사명을 한화조선해양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화는 내년 상반기 안... ww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