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와서 출발 시간이 지연됐는데 오후에 탑승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결항이 되었다해서 조마조마했다... 우여곡절끝에 제주도 출발! 비행기에서 바라본 구름은 여전히 아름다운데 그 와중에 저렇게 큰 무지개를 볼 줄이야. 너~~~무 아름답다. 첫 날 저녁은 '돈도칸'이라는 식당에 갔다. 웨이팅 긴 식당은 가기 싫었고, 시간도 늦게 도착해서 인근에 맛있어 보이는 집으로 골라골라 여기로 결정!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은 식당이었는데, 손님도 조금 있었고 특수부위로 주문을 했다. (특수부위 모둠 한 판 4만6천원이었던 것으로 기억) 제주도에 오면 무조건 한라산이지 ! ! ! 쫄깃쫄깃하니 너무 맛있었다.... 별점을 주자면 5점 만점에 4점! 이렇게 거나하게 한 잔 하고 첫 날은 끝! 2일 차 원래는 마라도를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