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개최될 IMO 회의에서 탄소 배출량 100% 감축을 목표로 세울 것으로 전망.
한국 조선업에 크나큰 호재가 될 것 같다.
LNG 추진선은 역대급 선가를 갱신해나가며 계속 수주를 하고 있고, 노후 선박 비중이 높은 탱커선들이 대거 퇴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그러나 탱커선을 만들 수 있는 도크가 얼마 남아있지 않기에 공급 쇼티지가 발생할 수 있는 여력이 매우매우 큰 상황.
2005년 발생했던 이중선체규제만큼은 못되더라도 분명히 이번 사이클은 길고 긴 장기 호황이 될 것.
https://www.ebn.co.kr/news/view/1570853
신조선가를 살펴보겠음.
탱커선 리세일 가격도 상승 중.
얼마 전, 자료를 찾을 수 없어 정확한 가격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주 오래된 노후 VLCC가 대단히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었음. 이것만 봐도 탱커 선복수가 부족한 것을 알 수가 있는 것 같음.
그리고 그런 VLCC도 더 오래 사용할 생각으로 구입을 했을테니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는 탱커선은 오래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음.
이번엔 운임지수.
지난 주 100% 상승을 해버린 VLCC 운임.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178551&inflow=N
나머지 선박들의 운임도 대체로 상승 추세이다.
매크로 이슈를 무시하고, 결국 선사들이 돈을 쓸어담기 시작하면 새로운 배를 발주할 것이다.
2023년에는 인도 가능한 탱커 선복 수가 0이라고 한다.
전쟁으로 인한 톤마일은 증가했는데 탱커 공급은 없다, 그리고 도크는 계속 팔려나간다.
거기다 배의 속도는 계속 느려진다.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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