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황 34

엄청난 나스닥 페닉셀

실시간 나스닥 상태... 정말 공포다 ㅋㅋㅋㅋ... 이게 오미크론의 힘인가...? 어마무시하게도 떨어진다. 처음 치명률이 높지 않다는 분석들이 나올 때 오미크론의 충격을 간과하고 현금비중을 거의 다 써버렸다. 아직까지 유동성이 살아있는 증시 분위기에 빨리 올라타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결과론적으로 큰 실수가 되었다. 어차피 장기투자라 주식을 매도할 생각은 없지만 매수 한 시점부터 일단 마이너스로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항상 현금 비중을 일정부분 유지하고 천천히 매수해야 함을 알고 있지만 투자원칙은 쉽지만 지키기가 참 어렵다.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해 현금을 모아두려 했는데 저가 매수 기회라고 보고 조금 더 사볼까 고민도 된다. 현재 작용하고 있는 악재는 오미크론과 금리인상, 그리고 중국발 경제..

글로벌 패닉장이 발생하고 있는 이유. (21.12.21 실시간)

현재 원자재부터 증시까지 빠르게 시장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원인이 중국의 금리인하입니다. 중국은 금리를 3.85에서 3.8까지 내렸습니다. 보통 주식시장에서 금리인하는 호재인데요. 20개월 만에 금리를 내렸다는것이 되려 악재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터키도 금리인하를 하면서 악재로 봤었습니다. 중국이 금리 인하를 하는 이유는 경기 확장을 하겠다는 의미인데, 이것이 '경제가 좋아서 확장을 하겠다'가 아니라 '좋지 못하니 확장을 하겠다'라는 겁니다. 즉 경기 부양인 셈이죠. 중국업체들이 지금 줄줄이 부도 위기라서 지원책으로 낸 느낌도 있습니다. 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거죠. 두 번째 원인은 오미크론입니다. 오미크론이 다시 봉쇄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방역 패스와 거리두기가 강화..

17일 미국장: 너마저 떨어지니...

다우존스 -1.48% 나스닥 -0.07% S&P500 -1.03% 17일 오미크론 공포와 금리 인상 우려로,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일명 '네 마녀의 날'을 맞아 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였어요. ▶ 주목할 섹터는? S&P500 지수의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특히 금융주와 에너지 관련 종목이 2% 이상 하락하며 하락세를 주도했어요. ※ 웰스파고: -4.6% ※ 골드만삭스: -3.9% ※ 뱅크 오브 아메리카: -2.4% ※ 제이피모건: -2.2% 눈에 띄는 건 쿠팡의 급등과 리비안의 급락입니다. ※ 쿠팡: +8.0% ※ 리비안: -10/2% 최근 큰 성장세를 주목 받았던 리비안은 공급망 문제로 올해 생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거라는 소식과 금리 인상 기대로 성장주..

인플레이션 국면…성장주에서 가치주로 변화 시기 (12월 1일~ 12월 16일)

안녕하세요. 카핏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시황 분석 포스팅입니다. FOMC 회의 이후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고밸류 테크주들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16일 산업별 흐름을 보면 금융과 소재는 각각 1,23%, 1.1%씩 상승했지만, 정보기술과 자유소비재는 각각 2.83%, 2.21%씩 하락하며 성장주는 내리고, 가치주는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들은 1위부터 10위(순위별로 테슬라, 엔비디아, TQQQ ETF, 루시드 그룹, 애플, SOXL (NYSE:SOXL) ETF, 마이크로소프트, 아이온큐, 로블록스, FNGU ETN)까지 모두 성장주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1위인 테슬라 (NASDAQ: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