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28

한국 삶의 만족도 38개국 중 36등... 자살률, 아동학대 증가

대한민국 사회는 늘 남하고 비교한다. 그래서 어디 아파트 살아? 어디 학교 나왔어? 직장은 어디야? 연봉은 얼마야? 몇 살에 결혼할꺼야? 자산이 얼마야? 끝도 없이 개인적인 질문을 남발하고 주도적인 생각이 없으면 대단히 못난 사람으로 치부하기도 한다. 더불에 SNS의 발달으로 잘난 사람들의 일상을 엿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질투하고 시기하고... 참 엉망이다.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자. 정규직이든 계약직이든, 대졸이든 고졸이든, 게임을 좋아하든 운동을 좋아하든 본인만 행복하면 그만인 것이다. 우리 모두를 응원합니다. P.S 부모 자격 없는 사람들 애들은 좀 때리지마라. 애들이 못난 것이 아니라 당신들이 못난 것이다.

한국전력 작년 영업손실 32.6조... 역대 최대 쇼크

한국은 유럽에 비하면 에너지의 가격 상승이 그리 높지 않았다. 온 몸으로 공기업이 막아주었을뿐... 우리집도 전기세와 난방비 부담이 증가했지만 어쩔 수 없다. 도산할 수는 없지 않은가...? 가격 인상 안하면 진짜 무너지게 생겼는데 살려야지... 그리고 망하지 않을 기업이 실적이 돌아서는 그때 주가는 가장 드라마틱하게 오를 것이다. 어쩌면 지금이 투자 적기인듯 ^^ 아, 물론 인내심이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만 해당한다. 매수매도 추천아님.

[단독] 한화, 美 조선소 인수 검토 중. (조선업에 진짜 진심인 한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22414190627479&VMT_PT [단독]한화, 美 조선소 인수 검토...LNG·해상풍력 '시너지' 노린다 - 머니투데이 ['한화오션'이 뜬다]②LNG·해상풍력 시너지 기대 및 미국 조선소 추진한화그룹이 조선업 진출을 통해 액화천연가스(LNG) 및 해상풍력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시너지... news.mt.co.kr 대기업으로 인수 되니까 회사가 완전히 뒤바뀌네. HSD엔진도 품어버렸고, 이젠 미국 조선소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결단력이 새삼 한화 김승연 회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인수한 기업을 핵심 사업부로 잘 키워내는 리더인만큼 이제는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미국 해운사들과 셰니어 에너지 주가가 심상치 않다.

간밤에 해운 선사들의 주가 흐름이 좋았다. 특히 스콜피오 탱커스는 꾸준히 우상향중. 금리인상을 때려박는 와중에도 이런 흐름이라니 얘네들이 돈을 많이 벌어야 배를 발주하지. (돈 많이 벌어라 이놈들아) 그리고 미국에서 LNG를 채굴하여 판매하는 기업 셰니어 에너지(심지어 티커도 LNG)도 간밤에 9%의 상승을 보이며 급등. LNG의 수요가 장기적으로도 분명히 늘어날 것이다. 여기도 상승. 벌크선사도 저점에서 올라오는 중. 벌크선 운임이 많이 하락했다지만 중국발 수요가 몰려오며 식량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있음. 그리고 이번에 브라질에서의 기록적 폭우로 대두 생산량이 상당히 많이 감소할 예정이라 고기 소비가 높은 중국에서 미리 많이 사들이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함. (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이번에 올라..

(충격) 작년 대우조선해양 파업, 간첩 소행이었다니.

https://naver.me/5JQEerCI [단독] 작년 대우조선 파업 주도 간부, 간첩 혐의 자통 조직원이었다 국정원, 민주노총 경남본부 압수수색 파업 주도한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하청지회 ’자주통일 민중전위’ 조직원 침투 여부 수사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23일 경남 창원의 ‘자주통일 민중전 n.news.naver.com 작년 대우조선 파업 주도 세력들이 북한측의 지령을 받아 활동한 혐의 발견. 2023년이 맞나....? 아직도 간첩이 성행하다니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물론 많은 노동자들이 임금이 삭감당하고 오랜 세월 고통받았던 사실은 분명하지만 국가에 이렇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는건가 싶었는데 ... 에휴.

그린피스 기후행동교사모임 좌담회 참석 후기.

다양한 경제 이슈들을 공부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친환경에 대해 많이 조사하게 되었고, 나의 전공과 연관성도 깊은 만큼 환경 교육에도 큰 관심이 생겼다. 그러다가 때마침 좋은 기회에 티처빌 교육 연수원에서 모집하는 그린피스 기후행동교사모임에 신청을 하게 되었고, 운 좋게도 800명 중 40명 안에 들어(심지어 1번!) 기후행동교사모임의 멤버가 되었다. 다행히 용산이라 KTX를 타고 손쉽게 도착할 수 있어서 거리는 멀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이런 환경단체 사무실을 방문해 보는 게 처음이라 그저 신기... 무려 1시간 30분이나 일찍 도착해서 뻘쭘하게 들어갔는데 대단히 환대를 해주셔서 좀 놀랐다. 다들 기본적으로 엄청 밝으시고 친절함... 봉사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 그런가... 기분이 좋았다. 내부 ..

조선업계, 올해 후판가격 협상 난항 예상… 흑자전환 걸림돌 되나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 흑자나려고 할 때마다 이렇게 초를 치니까 ... 그냥 수입 더 늘리면 안되나...? 철강석 값 오를때는 후판가격 엄청 올리더니, 철강석 값 내릴때는 후판가격 내려주지도 않더만 ㅋㅋㅋ 맨날 가격만 올리고 조선사 등을 치네 이 핑계로 신조선가나 듬뿍 듬뿍 더 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