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황

14거래일 연속 하락! 미국주식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나스닥 폭락

건쌤 2022. 1. 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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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쌤입니다.

현재 나스닥이 폭락하고 있어서 제 계좌의 수익도 다 녹아내리고 어느새 마이너스가 되었네요.

저는 분명 오미크론 첫 확산 때 찾아왔던 강한 조정에 매수를 했어서 나름대로 저점을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금리인상이 이렇게나 파급적인 효과를 보여줄지 몰랐습니다. 이렇게 또 한 번 배워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나스닥을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사실 개인투자자가 하락장에서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대응이라고 하시지만 대부분 '손절'을 하고 계시죠.

출처: 유튜브 소수몽키


200일 이동평균선이 깨지면 심리적인 지지선이 깨어져서 하락한다고 하는데, 현재의 미증시가 200일선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공포지수 또한 급등한 걸 볼 수 있으며, 투자심리 자체가 매우 꺾여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공부를 열심히 한 이유는 이런 하락장에서 더욱 단단하게 버티고, 기업들의 가치를 냉정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함이라 생각하는데요. 여러 분들이 평소에 사고 싶고, 관심이 많았던 기업을 이런 하락장에 잘 지켜보시다가 가격이 자꾸 빠진다면 아주 조금씩 분할로 매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락은 다시 이야기하면 기회이기도 합니다. 기업의 직접적인 악재가 터진 것이 아니라 외부 요인으로 인한 하락이라면 그게 곧 매수의 기회가 되곤 하지요. 저는 지금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장기적인 금리인상은 부담이 되기 때문에

큰 금액을 한꺼번에 소진하여 매수하는 행동은 지양하셔야겠습니다.


만약 현금 비중이 너무 적다면 무척이나 불안하실 텐데요. 이럴 때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냉정히 점검해보고 너무 종목의 수가 많다면 종목 수를 줄이고, 수익이 난 특정 종목을 익절 하시어 현금 비중을 조금 늘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확보한 현금으로 값이 저렴해진 우량주를 천천히 분할로 매수한다면 좋은 '갈아타기' 전략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항상 하락장이 닥쳐오면 현금 보유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네요. 저 또한 '갈아타기' 전략을 언제든지 할 생각으로 시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곧 다가올 연준의 회의록에서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발언들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다들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이럴 때는 그냥 어플을 켜지 않으시고 보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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