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황

1.12 뉴욕증시 보합세 유지

건쌤 2022. 1. 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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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보합으로 끝난 뉴욕증시를 한 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현재 연준에서 '양적 긴축은 연말에 하겠다'라고 발언한 후 시장은 불확실성이 사라졌다고 판단하고, 어느 정도 회복세와 안정기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남아있어 큰 움직임은 보여주지 않고, 보합세로 시장이 유지되는 것 같네요. 올해는 더욱더 보수적으로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S&P지수는 0.3% 상승했고, 나스닥은 3일 연속 장승하며 0.2%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는 0.1% 상승했네요.

 

세계은행은 올해 미국과 중국, 유로존 국가 등 주요국들이 일부 경기 둔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꾸준히 경기에 단기적 하방 압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선진국 전체를 봤을 때 2021년 성장률은 5% 2022년은 3.8% 성장률로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부채의 양은 최고 수준까지 올라갔지만 풀린 유동성은 선진국에게만 흘러 들어갔다는 분석이며, 신흥국은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2년 첫 주에 10년물 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기관들의 기술주 매도가 폭발적으로 나왔습니다. 이것은 긴축으로 인한 우려감으로 기계적인 매도가 나온 것이 아닌가 예상됩니다.

현재도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전통적인 가치주인 에너지 주와 은행 주 등이 신고가를 갱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확실히 주식이란 돌고 도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기술주가 어마어마한 강세를 보였었는데 올해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 출발입니다. 

 

이럴때 보면 단일 종목을 선택하기보단 S&P500 같은 시장지수를 매수하고 '아무나 이겨라' 하면서 마음 편히 투자 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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