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황

파월 의장의 비둘기 발언! 나스닥 4.4% 폭등, 파월 발언 요약 코멘트 정리.

건쌤 2022. 12. 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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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ll 핵심 코멘트와 함의]

✔️12월 금리인상폭은 줄여줄 것(50bps? 25bps?)
=지금이 주가 바닥권은 맞아

✔️그러나 내년에도 금리는 계속 조금씩이라도 올리긴 해야함
=그러나 V급반등은 없어

✔️우리는 시장 쇼크 원하지 않음
=여기서 추가 급락을 원하지는 않아

•금리인상 속도조절은 12월 FOMC에서 시작

•과잉긴축을 원하지 않지만, 금리인하는 당분간 없을 것

•금리 Terminal Rate은 9월 FOMC 예상치(4.5%~4.75%) 보다는 높을 것

•현재의 경제성장은 장기추세를 하회하고 있으며, 이는 꽤 오랫동안 유지되어야함

•CPI 최대 핵심 변수인 주거비는 내년중 하락하기 시작 할 것
(☑️이미 주택경기는 꺽였지만, Data반영의 래깅으로 CPI 본격 영향은 내년 중 시작)

•매우 낮은 노동참여율은 개선되고 있지 않으며, 그래서 우리는 노동수요를 줄여야 했고(긴축), 당분간은 노동수요 감소로 노동시장의 균형이(수요와 공급) 유지될 것

•연준은 그동안 상당히 공격적으로 긴축했으나, 우리가 경제를 붕괴(Crack)시킨 후 다시 이를 회복시키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님

 

 

특히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된 부분은

1️⃣ 섣부른 인하를 원치 한기에 과잉 긴축 또한 원하지 않는다 (“Don’t want to over-tighten policy because Cutting rates is not something we want to do soon”)

2️⃣ 정책 입안자들이 경제를 무너뜨리고 그 여파에 대처할 정도로 공격적인 인상이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에 파월은 “I wouldn’t take that approach at all”이라고 답변

3️⃣ 인플레이션과 관련해서는 1) 핵심재화와 2) 주거비, 3) 주거비 제외한 핵심 서비스를 언급. 재화 물가의 경우 지금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경우 향후 몇개월 뒤부터는 물가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 주거비에 대해서도 내년부터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 이미 신규 임대료는 하락하기 시작했지만 시차 (lag) 고려할 필요

4️⃣ JOLTs 구인건수 감소는 긍정적. 노동시장 균형은 실업률 상승보다 구인건수 하락을 통해 달성하는 경로, 즉 연착륙 시나리오를 원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

5️⃣ 위험관리 차원에서 지금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 (“We have a risk-management balance to strike and we think that slowing down at this point is good way to balance the risks”). 이는 금융안정과 성장으로 무게중심이 이동되고 있음을 시사

6️⃣ 지금의 인플레이션은 임금과 크게 상관이 없다고 판단. 향후에는 여전히 wage-price spiral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지금 단계에서 속도조절을 하는 이유로 볼 수 있으며, 고용시장에 대해서도 slowdown하고 있다는 증거를 찾았음을 우회적으로 시사

 

산타 파월


출처: SMART한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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