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의 장기 투자 성과 (feat. 현대미포조선)

조선 주를 매수한지 어느덧 2년이 지나 3년이 다 되어갑니다.

 

처음 현대미포조선을 4만3천원에 매수했던 시절이 기억이 납니다.

첫 장기투자라 알 수 없는 미래를 그려가며 기다리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중간에 미국 주식으로 갔다가 최근에 재매수 했던 미포조선의 주가가 대박이 났네요.

제가 조선주를 투자하는 이유는 조만간 정리하여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8월 3일 미포조선 주가

 

10만원이 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되다니 정말이지 감격적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조선은 2~3년은 걱정이 없을 정도로 호황을 맞이했고, 최근 움직이기 시작한 탱커선의 시작이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를 강하게 끌어올리는 것 같습니다.

 

증시의 규모도 작고, 공매도가 판치며 오너리스크가 있는 한국 시장에서도 결국 우수한 실적과 장미빛 전망은 주가를 끌어올린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어머니 계좌와 본인 계좌 수익률 인증

 

가족 계좌도 제가 관리하고 있어, 전부 미포의 비중이 가장 큽니다.

 

동생 계좌

 

마지막으로 여동생의 계좌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오너리스크로 발생한 하락이 아직까지 전부 회복되지는 못했네요.

 

정말 인생에 있어서 이런 값진 경험을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주주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