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전 세계 1위 IT 기업! 바로 '애플(AAPL)'입니다.
포스팅 작성하는 현지시간 기준 180달러를 갱신하며 거의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시가 총액은 삼성전자의 6배나 됩니다.)
저도 아직 포트에 담지 못하고 있지만 조정이 오면 꼭 담으려고 하는 주식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애플(AAPL)' 한 번 공부해보시죠!
기업개요
1976년 스티브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과 로널드 웨인에 의해 설립된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회사로, 세계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애플 1)를 만들었으며, iPad, iPhone, iPad,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 워치를 연이어 출시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 성숙기에 진입해가면서, 디지털 콘텐츠, 헬스케어, 자율주행 부문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습니다. 상장일은 1980.12.12입니다.
비즈니스 모델
애플의 비즈니스 모델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제작회사이며 앱스토어의 도입, 현재의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했고 각종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 워치까지 연이어 출시했습니다.
절반 이상의 매출은 10억 명의 인구가 사용한다는 '아이폰'이네요.
그 외 각종 앱스토어 수익과 웨어러블 기기 등이 매출 구성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보다시피... 어마어마하게 상승 중이며 영업이익 또한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AAPL의 향후 전망
AAPL의 투자매력을 이야기하자면 밤을 새워야 하지 않을까요? (농담)
먼저 요즘 '핫'한 ESG부터 보자면 애플은 다른 기업들이 ESG를 선언하는 요즘 이미 ESG를 달성한 기업입니다.
애플 회사에 들어가는 전력은 전부 친환경으로 만들어진 전력이랍니다. 벌써부터 대단한걸요?
그리고 이번에 '무디스'라고 하는 신용평가 민간 기업에서 애플에게 'AAA' 트리플 A 신용등급을 주었는데요.
무려 미국 정부와 동급이고 한국보다 2단계나 위의 등급입니다.
이로써 애플은 미국 국채와 비슷한 수준의 안전자산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즉 애플 주식은 채권과 같은 급이라는 것이죠.
그럼 이것이 왜 좋으냐? 안 그래도 애플은 돈이 많은데 훨씬 저렴한 금리로 현금을 대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애플은 현금을 무려 '240조 원'이나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자가 워낙 싸서 돈을 빌려 빚을 갚고, 배당도 지급하고, 투자도 하고 있습니다.
무디스 기준 트리플 A를 받은 민간 기업은 단 3개밖에 없는데요.
S&P500 포함 기업 가운데 신용 등급이 AAA인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존슨 앤드 존슨(J&J), 애플(AAPL)뿐입니다.
→ 무디스에서 애플의 등급을 상향한 이유: 풍부한 현금과 견고한 실적
이러한 우수한 현금 보유를 바탕으로 애플은 중장기적으로 현금을 쌓아두지 않는 '순현금 중립 포지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팀 쿡 애플 최고 경영자(CEO)는 회사 자금을 더 잘 투자하고 주주들에게 환원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2012년부터 배당금을 지급하고 자사주 매입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해당 자료를 보시면 애플의 유통주식수가 최근 5년 동안 급감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써 애플 주식을 보유하고만 있어도 어제의 애플 주식의 가치와 내일의 애플 주식의 가치가 달라지는 것이죠.
어마어마한 자사주 매입량입니다. 미국의 다른 기업들도 다 이렇지 않냐고요?
메타를 보시면 최근에서야 자사주 매입을 시작했습니다. 애플의 주주친화 정책 정말 대단하죠?
씁쓸하게도 코스피 시장에선 보기 어려운 장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사주 매입의 효과는 주가 부양 효과로 이어져 증시 상승 동력과 주가 방어 효과가 생기게 됩니다.
어마어마하게 좋은 주주 친화 정책입니다. 현금을 많이 보유한 기업일수록 자사주 매입을 훨씬 잘하게 되죠.
애플의 연간 수익률입니다. 최근 3년간 200%의 수익률을 보였네요...(이 정도면 정말 돈 복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연간 수익률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주식이기도 한데요. 매년 꾸준히 엄청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MDD를 보시면 10퍼센트 넘게 떨어지는 날도 매우 적습니다.
그야말로 안 떨어지고 꾸준히 오르는 성장주죠. 마이크로소프트는 제가 추후에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다시 애플로 돌아오면... 애플의 수익은 어마어마한데요. 1초에 버는 돈이 약 3,000달러라고 합니다. 숨 쉬는 이 순간에도 약 400만 원씩 입금이 되는 셈이네요.
그러나 애플은 멈추지 않습니다. 내년에도 투자할 매력이 넘치는데요. 5가지 요소로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22년 신제품 출시' → 10억 명의 고객이 대기 중
2. VR/AR 헤드셋 출시
3. 10년 내 애플 카 (확정은 아니지만 시장에서 모멘텀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4. 꾸준한 자사주 매입 및 배당금 증가 (투자 매력 증가)
5. 메타버스 세계에 발 빠르게 뛰어듬 (메타와 경쟁 중)+(무한한 먹거리 시장 선점)
그러나 장점만 있는 주식은 없겠죠? 애플의 리스크는 '빅 테크 규제'에 취약합니다. 현재 메타버스로 진출하고자 하는 공룡 IT 기업들에게 규제가 서서히 가해지고 있죠. 또한 미중 갈등으로 인한 리스크도 있겠네요.
애플의 '핫' 한 소식
포스팅을 하고 있는 바로 어제 애플이 자사 엔지니어들에게 약 6천만 원~2억 원가량의 성과급을 양도제한형 주식(RSU) 형태로 지급했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의 성과급입니다.
이렇게 지급한 이유는 IT기업의 인재들을 다른 기업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의 뉴스 포스팅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연말 보너스, 애플(AAPL)은 인당 1억원...?
요즘 한국도 "개발자 구하기 정말 힘들다"는 얘기많죠. 미국에서도 지난 10년간 승승장구 해왔던 테크 기업의 상승세가 주춤할 거라는 예상을 꺾고, 코로나 19로 인해 디지털 전환은 오히려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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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버핏의 포트폴리오 비중 1위 '애플(AAPL)'
다들 워렌 버핏 아시죠?! 바로 그 유명한 '버크셔 헤서웨이'의 회장인 버핏의 포트폴리오 비중 1위는 '애플'입니다.
버핏은 최근 인터뷰에서 "내가 한 행동 중 가장 후회되는 행동은 애플 주식을 일부 매도했던 것이다." 라며 애플에 대한 호평을 했는데요. 실제로 버핏은 애플 주식의 비중을 줄였다가 애플의 엄청난 성장동력을 다시금 깨닫고 비중을 확대했습니다.
우리는 종종 "버핏의 투자만 따라 해도 된다"라며 농담을 하는데요. 막상 이런 우량한 주식은 재미없다며 다른 중소형 급등주에 또다시 관심을 가지곤 합니다.
우리 방문자, 구독자님들은 철저하게 투자원칙 세워보시고 '버핏처럼' 애플에 투자해 보시는 것 어떠세요~?
오늘은 애플이라는 초거대 IT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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