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잡담 끄적끄적...

미국과 한국 모드 증시가 상당히 크게 올랐다.

 

주력으로 투자하고있는 조선과 리츠는 아직 죽을 쓰고 있기에 수익 파티는 하지 못하고 있지만 버티다보면 두 섹터 모두 

추후 좋아질 것이 자명하기에 별 생각 없이 기다리고 있다.

 

그간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을 동시에 해오면서 배우고 느낀것은 한국 주식에 대한 회의와 절망이랄까...

광기어린 상승도 보았고, 라덕연 사태와 같은 끔찍한 주식 사기도 보았다.

그러나 정말 문제인것은 여전히 성행하는 분할상장과 미흡한 주주 환원이다.

이젠 정말 모르겠다. 한국 주식은 가이던스를 들어도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고, 저출산 때문에 뭔가 다른 섹터에 투자를 하기에도 망설여진다.

 

모든 것이 침체되고 모든 성장이 둔해진다.

 

가파르게 해외 증시로 돈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도 이해가 되며 나도 비중은 계속 미국 주식으로 늘렸다.

 

그나마 최근에 새로이 투자처로 정한 것이 인도 투자이다.

인도는 ETF로 투자할 수 있어서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을 것 같다.

폭발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인도는 그야말로 성장의 시작점이니 언제든 자본 시장에 투자해놓으면 훗날 빛을 보리라...

 

한국 주식은 글쌔... 연금이랑 ISA에 세제 혜택 볼 정도만 해야지...